민똥이

주말에 먹은 kfc치킨~ 역시! 본문

소소한 일상

주말에 먹은 kfc치킨~ 역시!

논농이 2017. 2. 28. 21:10
주말에 kfc치킨으로 저녁식사

한끼 해결했어요^^

요즘 치킨가게도 엄청 많고

각 가게 마다 치킨의 종류 또한

많다보니 옛날처럼 kfc치킨을

자주 먹진 않지만...

그래도 한번씩, 가끔씩은

꼭 kfc치킨이 아니면 안돼!

이런날 있더라구요 ~

저번 주말이 딱 그랬었거든요

하지만...

kfc가 저희집 근처에 생긴지

아직 일년도 안되었고

거기다 저희집까진 배달이

안되기에... ㅠ ㅠ

그나마도 남편이 이렇게 사다주지

않으면 못 먹죠 ㅠ ㅠ


짠~~

이렇게 기다리고 기다리던

 kfc치킨이 도착을 했어요^^

저 칠리소스는 남편말에 의하면

그냥 줄때도 있고 안줄때도

있어서 이번엔 그냥 샀더니...

또 들어있네? 그러더라구요

이건 원래 한개는 주는거 아닌가?

제가 kfc치킨 사본지가

워낙 오래되다보니 잘 모르겠어요


각설하고~~

이제 kfc치킨 맛있게 먹는

일만 남았죠^^

바삭바삭 매콤 짭짤~

보자마자 군침이~ ㅎㅎ

저는 그저 kfc치킨만 있으면

충분한데...

남편과 딸은 칠리소스에

꼭 찍어서 먹더라구요

맵지 않은가? ㅎㅎ


주말에 큰애가 없어서

간단히 저녁을 먹으려고

남편에게 kfc가서 치킨 좀

사오라 했더니...

애 한명 없다고 딱 9조각

치킨만 사서 왔더라구요

전 오랫만에 먹는거라

정말 실컷 먹고싶었는데...

딸도 엄청 많이 먹는데 왜!!

9조각만 사왔는지...



그래서 실컷 맛보지도

못 하고 그저 아 나는 kfc치킨

먹었지... 이런 느낌만 날 정도?

그게 너무 아쉬웠어요


제가 좀 섭섭한 표정이니

괜히 양 적게 사온게 미안한지~

ㅎㅎ 담번에 한번더 사다

준다면서~ ㅎㅎ

그래서 조금 아쉽게 먹은

주말저녁...

담번에 kfc치킨 또 사온다는

약속으로 달랬어요^^



언제 먹어도 너무나 맛있는~

역시! 이 맛이지!

하는 kfc치킨, 남편이 직접

가서 본인 카드로 사와서 먹은

주관적인 후기~







Comments